아직도 좋아하던 노래들이 사라진 여파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다시 청춘 청량 노래로 찾아뵈었습니다 ^-^
사실 이 분은 피크민 하면서 걷다가, 이 분의 다른 곡인 반딧불이란 곡이 랜덤으로 나와서 음... 좋네? 하고 찾아 듣게 된 분이에요.
그런데 저랑 청량 감성을 공유하는 언니가 이미 이 분을 알고 있어서 너무 웃겼었네요.
첫 소절에 팍! 하고 꽂히는 분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슬비 같은 감성이 있어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가사가 무척이나 아름다워...✨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좋아하는 가사 집어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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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그 시리도록 눈부신 날의 아이
턱 끝까지 숨차게 달려온
길에 잠시 멈춰서
저 멀리 지평선을 가리켜
잃어버린 작은 것들과
찾아가게 될 많은 것과
무엇이라도
난 사랑할 거야
전부 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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