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애니 틀어두고 딴짓하고 싶어서 봤어요. 픽한 이유는 전날 놔님이 이 작품 봤어요? 하고 여쭤보시길래...
대충 개요는 알고 있었는데 초반의 제 평가는 #아카네야사랑이무겁긴한듯 #야마다랑꼭사랑을해야하나요? 였습니다. 제목 자체에 의구심을 가진거죠. 그도 그럴게, 야마다 군... 완전 T에 사회성 없어서 초~단답형이기까지 함. 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일단 애니 자체는 가볍게 봤어요. 종종 "야. 너 그렇게 하면 뉴비 접는다." 라던가 "나였으면 게임 접음." 이란 평가를 내렸지만.
그리고 스토리 진행되면서 정말 걱정하던 요소가 두 가지 있었는데...

...네! 남자였습니다!! 빼박 남자였습니다! 넷카마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에클은 한 번 죽었습니다...
그래도 꽤 좋은 애였고(궤변 일삼고 헛소리 하지만) 섭남처럼 굴 줄 알았던 것과 달리 굉장히 깔끔한 관계...
심지어 여주가 고민상담도 여러번 함(연애 아니어도) 아카네랑 야마다가 이어지길 지지해주기도 함...
에클, 당황하다.
하지만 동생은 어떨까!!!
첫 만남부터 여주를 배척한 동생. 심지어 자기 오빠 + 야마다랑 아카네가 가까워지는 것을 엄청 경계하다...
그 외에도 묘하게 동생이랑 야마다랑 접점이 많음... 그렇다면 이 캐릭터!! 질투심 유발 용도로 빌딩 됐을 듯!!
너닿의 쿠루미 포지션이라고 생각한거죠. 그런데...
...또 아니었어. 경계심 많은 와가마마 나의 은의 나와바리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아기 코냥이였을 뿐...
그래서 뭔가... 정석 순정만화긴 한데, 자꾸 제 예상을 한발짝씩 벗어나는 신기한 작품이었네요.
하지만 결과는? 호! 입니다
간만에 달콤한거 먹어서 좋았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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