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올릴 노래를 많이 고민해봤는데, 역시 데이식스의 노래를 가져오고 싶어서...
좋은 노래가 정말 많은 그룹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Sing Me라는 노래는 가수가 팬에게 바라는 애정과 창작물의 수명, 그리고 사랑 그 자체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야 사랑이라는 것은 결국 그 사람(혹은 물건, 장소, 그 외...)을 기억하고 간직한다는 거잖아요. 인간의 기억력은 유한하고 정말 애틋하던 것도 되새기지 않으면 점점 망각 저편으로 떠밀려가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계속 기억해준다면... 곱씹고 이름을 부르고 노래해주는 사람이 남아있다면 언제까지나 영원불멸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고 노래이고, 가수이자 컨텐츠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도 좋아하는 가사 일부분을 적어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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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여기 이 자리에 가만히 너만을 기다릴게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날 잊지 말아줘 간직해줘
네가 날 느낄 수 있게
나를 불러줘 기억해줘
내가 더 영원할 수 있게 (Sing me)
나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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