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계 전생 + 제작 + 약혼자의 바람으로 파혼해서 승승장구하는 계통의, 제목을 봤을 때 다들 딱 눈치 챘을 법한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닝의 달리아 마도구 제작 씬이 정말 예뻤고, 성우분들 연기도 좋았는데 영상과 같이 보니까 안 어울린다고 생각될 때가 종종 있었네요. (성우분들의 연기X, 영상 퀄리티가O)
딱 원작 홍보용으로 나온 작품인가? 싶어요. 작화 붕괴도 종종 있고, 움직임도 정적이고... 찾아보니 원작(소설)은 번역 퀄리티로 문제가 있다는 모양이고 만화책은 그림체가 수려해서 읽는다면 만화책이려나... 싶었네요.
좋았던 부분은 달리아와 볼프레드가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도 표현할 수 없는, 서로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는 사정이 있다는 것 때문에 모든 걸 표현하고도 삽질하거나 눈새라고 느끼진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아쉬운 점은, 이세계 전생물이다보니 달리아가 만드는 것들은 전부 전생에 있던 물건들(가스레인지라거나...)이란 점일까요. 사람들이 이런 작품에서 흔히 기대했을 새로운, 판타지 아이템 같은건 아닌거죠. 그나마 신선했던 점은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무좀 이야기가 이야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단 걸까요(...)
무좀으로 고통받는 기사단 + 문과 계열 사람들 + 상인들... 을 위해 마법이 부여된 깔창과 발가락 양말을 만들었다가 왕실과 계약하게 되서 무좀 남작 직위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처하는 주인공이라니 흔치는 않네... (-)
이름 있는 조연들이 꽤 많이 나왔는데 제대로 풀리지는 않아서, 소설이나 다른 작품에서 나오려나... 애니로는 2기 안나올지도? 싶어요.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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