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 the Bell Cute Light Pink Flying Butterfly
Promise of Elysion, @Lonely Universe
この宇宙で 広い星で君と出会え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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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님

 

이미지는 따로 할 만한게 없어서 가내 마스터 커미션으로 ^.^

후세터 정리하는데 아틀란티스는 최애 CP 이야기 구구절절 써놨는데 올림포스에 대한 욕은 이~따만큼 써놨길래 웃겨서 백업하러 왔어요.

(살짝 문장 정리有)

 


 

1. 아틀란티스 최애 CP 후세터 (오리아르)

범인류사 아르테미스(With. 오리온)의 보구는 《달의 여신의 애정과 연심의 화살 - 트라이스타 아모레 미오》고 오리온은 이걸 쓰는 아르테미스한테 냉정하게 생각해봐, 너 어디 출신? 이라고 할만큼 이탈리아어로 된 보구란 말이죠? 고증을 완벽하게까진 아니더라도 나름(특히 보구 같은 부분은) 신경쓰는 그오치고는 특이한 편인데...... 이게 2부 5장(올림포스)의 오리온에게 영향받은거 아니냐는 추론을 보고 어...? 어어? 아??? 함...

5장에서 오리온이 쓰는 보구명은 《그는, 여신을 꿰뚫는 사냥꾼 - 오르튀기아 아모레 미오》...
단순히 아모레 미오가 겹칠 뿐이잖아요?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어!? 한 이유가 두가지 있는데

1. 나스는 1부 때부터 2부 구상을 완료했다고 해요
2. 이건 제가 직접 스토리를 읽은건 아니고 그랬대~인데(초반 이벤트 시스템이 노잼이라 안했더니 벌어진 참사)
극초기 이벤트인 달경단에서 아르테미스는

① 오리온(곰인형)을 데리고 다니지 않음

② 쇠약해진 상태에서 강제로 소환됐다

③ 상황에 따라 올림포스에서 칼데아로 이적하겠다

④ 인연이 있는 바다에서 만났다

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한테 한 것처럼 쓰러트려달라

⑥ 다빈치의 타임 패러독스 발언

...그러나 1부 3장~그 외 인연 퀘스트에서의 아르테미스는 이것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데요...
이래서 달경단의 아르테미스는 2부 5장 이후의, 칼데아와 인연이 생긴 아르테미스가 소환된거고 이것이 현실의 인연이 되서 칼데아는 범인류사의 아르테미스(오리온)을 소환, 보구명도 그것에 대한 답례가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고 하네요.

...답가라고요? 거의 5년만의...?? 보구로 전하는...??? 자기자신(범인류사&이문대)에게 질투하는 아르테미스...????
...에이 설마 이렇게까지 변태는 아니겠지 하면서도 그보다 더한 변태가 타입문이다보니... 나스다보니......
...아니 진심인가요? 내가... 내가 좋아하던 CP가...... 거의 화석 수준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이거 고고학 발굴 아니냐...... 스토리 밀다말고 정신 혼미해서 음? 어어? 하고 있음

 


 

2. 올림포스 불호 발언

...너무 꽉 끼는데 이렇게까지 싫어할 일이야? ▷ 읽으면서 되새겨보니 그럴만도...

 

⑴ 올림포스 기믹 전열고정/마슈고정 뭐시기만 많이 들었는데 저 지금 데메테르랑 아프로디테 죽이고 코얀이랑 다이다이 떴거든요...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나오나요? 최종보스(제우스) 빼고

⑵ 블랙배럴 너무 빨리 꺼낸거 아냐? 임팩트 너무 없어지지 않았어? 이문대의 어려움을 전투의 난이도로만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진심이야?

⑶ 개인적으로 올림포스가 재미없다고 느낀 건 사쿠라이의 문체와 제가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인 것 같습니다만
그것 이상으로 이 스토리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너무 대단하지 않아? 가 강했네요...

2부 1장~아틀란티스까지 둘러봐도 호불호와는 별개로 스토리에는 위기가 확실히 존재했고 그게 긴장감이 되어줬는데
(특히 아틀란티스는 최대의 난관이라는걸 강조하면서 서로 두뇌 싸움도 하고 도망치고 역전하고 이걸 반복했죠)
올림포스는 이게 전혀!!! 없다는 느낌......

가장 강한 이문대라는 걸 강조하면서도 이 이문대에서 칼데아가 정말 고난을 겪긴 했나? 싶을 정도로...
파신동맹의 서번트 대부분이 퇴거하여 다른 서번트들의 백업을 바랄 수 없다는 점 외에는 너무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많이 벌어져요. 실패하지 않는 계획, 대처하지 않는 적들, 블랙배럴 연사.

그나마 게임적인 고난으로는 마슈의 전열고정 / 프렌즈 서포트 정도?
데메테르 전 빼고는 어렵다고 느낀 적이 없었고(이건 제가 서번트 풀이 충분해서도 있겠지만요) 노령주 노영맥석으로 결국 다 깼네요......

이렇다보니 게임 난이도랑 별개로 스토리에 이입할 수가 없어서, 데메테르랑 아르테미스도 뭔가 좀 더 안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마지막에 무사시 부분부터 그나마 몰입했다는 느낌. 사실 전 시모사쿠노니도 다 스킵해서 무사시랑도 내외했지만요. 대충 흐름적으로 무사시는 여자 긴토키(은혼)구나 라고 느끼고나니 이 아이가......

......진행이 이렇다보니 올림포스 / 크립터별로 평가를 바꿔야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올림포스는 차라리 왕도적으로 그리스 서번트들이 신을 추락시키는 이야기를 썼으면 재밌었을 것 같네. 싶기도 하고... 사쿠라이한테 이렇게 캐릭터 많이 나오는 군상극 주지말고 작은 이벤트 같은거나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스토리인데 전편(아틀란티스) 작가랑 합이 안맞아서 복선 같은 것도 다 날려먹으니 슬펐음......

그리고 마키리오스랑 아델레~ 캐디 정말 잘 뽑혔고 마지막 대화도 좋긴 했는데 맨날 뭔가 말만 하면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어쩌구 같은 얘기하길래 사쿠라이가 덥크를 정말 재밌게 했나보구나... 같은 감상이나 들었네요... 실제로 나스랑 라이터들 덥크 한다는 모양이고.

아무튼 불호는 이렇고... 나스가 컨펌을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크립터 파트만 자기가 쏠라당 쓰고 말아서 열받아요 ㅇ"ㅇ...

좋았던 점~ 전문 복붙X 몇몇 대사만 가져온거라 중간중간 생략 있어요

고르돌프 소장
"사령관으로서의 책임이 아니야! 나에게는 세계를 멸망시킨 책임이 있다!"
"내가 구 칼데아 붕괴를 부른 원인 중 하나였다고! 나도 알고는 있어!"
"칼데아의 스태프들에게 잘못은 없었어! 인리소각은 칼데아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었어!"
"그런데, 나는 세계가 멸망한 것은 너희들 책임이다, 라고......"
"내가 칼데아의 소장이 되지만 않았더라면, 좀 더 다른, 좀 더 나은 상황이 되었을 거다!"
"그러니까, 진심으로 싫고 두렵지만, 채채, 책임을 져야만 한단 말이다!"
"나는 무엇보다 나 자신이 소중해! 나 자신이 우선이야!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배신자가 되고 싶지 않아! 비겁한 나 자신은 되고 싶지 않단 말이다!"

사실 비스트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선량하고 아름다운 마슈랑 그에 비견될만큼 강한 리츠카보다는 고르돌프가 이입되기도, 공감되기도 쉬운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정말 흔한 인간 같은 사고방식이라

무사시
인리라는 것 덕분이라면 고맙다는 말은 취소할래.
나, 인리에게 배척당한 떠돌이였으니까.
나는 할 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못했지만 <이 부분 불확실한데 대충 이런 맥락의...
"너는, 너의 세계를, 꼭 되찾아."

키르슈타리아
...그냥 이 친구는 크립터 파트의 모든 이야기가 빛.빛.빛.빛.빛
얘가 하는 모든 발언과 사상이...
모두가 이상의 존재로 올라서는데 그 대가로 혼자만 뒤떨어진 생물로 남겠다는 계획을 진심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했다는게...

...나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가질래 내놔 왜 죽일캐릭터를 이렇게 묘사하는건가요 범죄입니다 이거
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모든걸 갖고도 자만하지 않기로 한 이 남자를 리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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